광양경제청, 입주기업 구인난 해소 나서
광양경제청, 입주기업 구인난 해소 나서
  • 강성훈
  • 승인 2018.04.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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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맞춤형 원스톱 인력양성 지원사업’ 추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청장 직무대리 강효석)이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one-stop 인력양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기능인력 양성교육과 입주기업 체험학습,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 개최 등 3단계로 이뤄진다.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인 용접, 운송시스템관리사(지게차), 기계설비 등 5개 과정에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력양성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5일간 입주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해 입주업체의 멘토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근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어 인력양성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능인력을 필요로 하는 입주기업과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3회 개최해 교육이수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061-792-037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인력양성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구직자들의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올해 성과를 분석한 후 내년에는 인력양성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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