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6개월 대장정 ‘시작’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6개월 대장정 ‘시작’
  • 서선택 기자
  • 승인 2018.04.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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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막…10월 21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공연
낭만버스킹이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국제낭만버스킹 페스티벌 현장.
낭만버스킹이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국제낭만버스킹 페스티벌 현장.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낭만버스킹 공연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10시 종포해양공원 일원 5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연장소 5곳에 젊음, 여유, 풍성, 화려, 개성 등 5가지 테마를 입혀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젊음은 댄스&서커스, 여유는 어쿠스틱&클래식, 풍성은 풀밴드&그룹사운드, 화려는 마술, 개성은 자율버스킹 등이다.

개막행사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여수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이 여수의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페스티벌 일정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외 버스커들은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을 즐기며 여수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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