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6주년, 동백꽃으로 물들다
여수박람회 6주년, 동백꽃으로 물들다
  • 강성훈
  • 승인 2018.04.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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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강종열 화백 ‘동백꽃’ 기획전시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6주년을 맞아 강종열 화백의 동백꽃 전시회가 개최된다.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6주년을 맞아 강종열 화백의 동백꽃 전시회가 개최된다.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6주년을 맞아 박람회장에서 특별한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1일간 박람회 개최 6주년을 맞아 국제관 D동에서 강종열 화백 기획전시 ‘바다, 동백꽃에 잠들다’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강종열 화백은 여수를 대표하는 작가로, 2011년 국제박람회기구 BIE사무총장과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에게 작품을 직접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또,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국제전을 포함해 국·내외 개인전 73회, 단체전 500회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중견작가로,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바티칸 성당 등 세계 곳곳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바다, 동백꽃에 잠들다’展은 봄을 맞아 박람회장이 문화예술과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루 3차례 전시물을 안내하는 도슨트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강종열 화백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삶과 정신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박람회장 국제관 D동 1층 전시장내에서 진행한다.

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박람회장이 여수시민과 지역예술가들을 위한 문화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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