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풍수해보험 보험료 최대 ‘92%’ 지원
여수시, 풍수해보험 보험료 최대 ‘92%’ 지원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4.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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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연 2~5만원 수준…매년 재가입 필요

여수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풍랑,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한다.

보험료는 정부지원금이 더해져 피해보상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일반가입자는 연 2~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200원~2300원 수준이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세입자의 경우도 소유한 동산을 물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안전총괄과(061-659-4044)로 문의하면 된다. 민간보험사인 NH농협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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