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고, 미래 기술기능의 최강자로 ‘우뚝’
여수공고, 미래 기술기능의 최강자로 ‘우뚝’
  • 강성훈
  • 승인 2018.04.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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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3D프린팅 경진대회 대상도
여수공업고등학교 올해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수공업고등학교 올해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잇따른 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2018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7일 열린 ‘2018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인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상과 특별상을 휩쓸었다.

먼저 4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해 열린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는 용접, 옥내제어, CNC밀링,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 5개의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3개를 획득, 36개의 참여기관 중 종합 1위를 거뒀다.

이어 7일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에서 개최된 ‘3D 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18개 참가팀 중 대상인 과학정보기술통신부 장관상과 특별상인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여수공고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기업맞춤형 MC⁺교육,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 NCS기반 직업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들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과 관련 전용석 교장은 “기술기능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래 산업사회에 걸맞은 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활동을 운영·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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