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빈 여수시장 예비후보, ‘완주할 것’
김순빈 여수시장 예비후보, ‘완주할 것’
  • 강성훈
  • 승인 2018.04.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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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탈당이나 무소속 다른직 출마 안해”
김순빈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완주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순빈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완주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순빈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 완주할 뜻을 분명히 했다.

김순빈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에 시장 후보를 사퇴하고, 다시 시의원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등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고도의 술수를 부리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여수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특히, “후보가 되지 못하더라도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다른 어느 직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의 정치적 경력을 바탕으로 여수를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얼마 안 해보고 그만두거나 실망할 거라면 처음부터 시작도 안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18대 대선과 20대 총선, 19대 대선에서 지역 당원들과 함께 여수 구석 구석을 다니며 우리당 후보 당선을 위해 발로 뛰었다”며 “느닷없이 등장한 후보가 아니라 당에 헌신하였으며, 여수 실정에 정통하고 누구보다 여수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있다”며 ‘토박이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수시장 후보 추천을 위해 공심위에서 정치공학적인 야합이나 술수가 없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여수시를 위해 어느 후보가 진심으로 일했는지 판단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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