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국 ‘IT&CM China’서 마이스 유치활동
여수시, 중국 ‘IT&CM China’서 마이스 유치활동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3.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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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상담 25건 등 여수 향한 관심 높아
여수시가 지난 20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마이스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쳤다.
여수시가 지난 20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린 마이스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쳤다.

 

여수시가 중국 상해에서 열린 MICE 박람회 ‘IT&CM China’에 첫 참가해 여수의 MICE 우수성을 홍보했다.

여수시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컨벤션뷰로, 호텔·리조트, 여행사 등 16개 기관·사업자와 함께 참여했다.

여수시는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MICE 유치 마케팅활동을 벌였다. 주요 마케팅 대상은 2019년 행사 개최 장소로 한국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였다.

특히 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MICE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장소로 여수가 최적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여수를 향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사전에 비즈니스 상담을 예약한 업체는 14곳이었으나, 실제 25개 업체가 상담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2018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MICE 유치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남해안권 MICE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국내외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MICE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 내에서 총 1109건의 MICE 행사가 열려 4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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