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여수, 책에 빠지다
4월의 여수, 책에 빠지다
  • 강성훈
  • 승인 2018.03.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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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부터 도서관주간 운영...프로그램 다채
여수시립도서관이 내달 12일부터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시립도서관이 내달 12일부터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시립도서관이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주간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로 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 등 6개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쌍봉도서관에서는 12일 ‘작은도서관을 말하다’를 주제로 아카데미가 열린다. 강사는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이다.

1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이 열린다. 청소년 수련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오즈를 찾아서’가 공연된다. 관람신청은 내달 4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같은날 플래시몹 방식으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책을 읽는 ‘책, 함께 읽어요’ 책 읽기 캠페인도 펼쳐진다.

환경도서관에서는 17일 오후 시 낭송과 책 소개, 작은 음악회, 별자리 관측을 함께 할 수 있는 ‘별 헤는 밤 시 낭송회’가 열린다.

이 밖에 돌산도서관에서는 13일 다문화 견학 프로그램, 여양중학교에서는 16일 찾아가는 진로특강, 율촌도서관에서는 18일 치매인식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주관동안 기획도서 전시, 대출정지 해지 이벤트, 무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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