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채 의장, “상포 특혜의혹 엄정한 수사” 촉구
박정채 의장, “상포 특혜의혹 엄정한 수사” 촉구
  • 강성훈
  • 승인 2018.03.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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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가장 큰 문제는 공무원들 줄서기” 중립 촉구
박정채 의장.
박정채 의장.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이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정채 의장은 21일 열린 제18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상포지구 특혜의혹은 진실 여부를 떠나서 더 큰 여수를 건설하는 데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사법부의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포지구 관련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기를 바라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찬 여수건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로 결집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방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이 중립을 지켜줄 것으로 촉구했다.

박 의장은 “지난 여섯번의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바로 공무원들의 줄서기였다”며 “공직자들은 이번 7대 지방선거가 우리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참여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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