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던 이개호 의원이 원래 자리로 복귀한다.
1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전남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던 이개호 의원을 다시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인준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최고위원에 복귀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인준의 건’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2일 전남지사 출마를 위해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지만, 지난 12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도지사 출마 뜻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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