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같은 공장서 반나절만에 화재 이어 안전사고
여수산단, 같은 공장서 반나절만에 화재 이어 안전사고
  • 강성훈
  • 승인 2018.03.1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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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화재사고 이어 오후 근로자 사망까지

여수산단 내 한 제품 제조공장에서 반나절만에 화재와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14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여수산단내 합성고무 제조업체 LVE사에서 12시 35분께 제품 포장공정에서 포장대를 청소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A(32)모씨가 로봇형 포장기계에 가슴 등을 맞고 쓰러졌다.

A씨는 여천전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또, 해당 공장 다른 공정에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해 수분만에 자체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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