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안 생태자원, 갯벌 체험하며 배워요
여수연안 생태자원, 갯벌 체험하며 배워요
  • 강성훈
  • 승인 2018.03.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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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갯가학교’ 참여자 모집...10개 강좌
다양한 갯벌체험 등을 통해 여수 연안의 생태자원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갯벌체험 등을 통해 여수 연안의 생태자원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지역 갯벌을 체험하고 생태자원을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여수시는 갯벌생물의 이해를 돕고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체험프로그램인 ‘갯가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가학교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 운영 예정으로 매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4월 중에는 14일과 28일 이틀간 소라면 장척마을과 가사리생태공원에서 ‘바닷가 생물들의 봄’, ‘조류들의 안식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갯벌에는 누가누가 사나’, ‘갯벌의 특징’, ‘게 찾아 10리’ 등이 예정돼 있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씩 총 200명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26일까지로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세부일정을 확인 후 이메일(98kdy@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보물창고라 불리는 갯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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