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죽림초교서 ‘엄마손 런칭캠페인’
여수경찰서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8일 죽림초등학교에서 여수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엄마손 런칭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엄마손 피켓’과 플랜카드 등을 활용해 무단횡단 및 도로주변 위험행위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율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시 필요한 보행안전 핵심수칙인 방어보행 3원칙 영상 교육과 횡단보도 횡단 체험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경찰서는 내달 말까지 ‘어린이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등 스폿 이동식 교통단속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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