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벼룩시장’ 4월 첫 개장
‘여수 벼룩시장’ 4월 첫 개장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3.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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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거북선공원서 모두 5회 개장
지난해 열린 벼룩시장.
지난해 열린 벼룩시장.

 

여수시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첫 개장한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벼룩시장은 4월, 6월, 9월, 10월, 11월 첫 번째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판매가능 물품은 벼룩시장의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등을 제외한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현장에서는 참여 시민들을 위한 마술공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 네일아트·타투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4월 벼룩시장 판매자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시 지역경제과(061-659-360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 실천의 출발점인 여수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5차례 벼룩시장을 운영해 1만2584명 참여, 1만5320점의 물건을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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