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
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
  • 강성훈
  • 승인 2018.03.08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중심 3·3·3’ 도시비전 완성위한 첫걸음
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가 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가 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전 전남경제부지사가 7일 여수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권 전부지사는 “청렴·경청·전문성을 갖춘 시장이 경제, 복지, 문화·예술·체육·관광, 3가지 분야를 통해 여수를 국내 3대 휴양 관광도시, 시민 1인당소득 3만 달러 달성 도시, 인구 30만 회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시민중심 3·3·3’의 도시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정 전반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그물망처럼 살피고 시민과 함께 깨끗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권 전부지사는 “모든 인맥과 능력을 활용해 여수시에 ‘예산폭격’을 가져오고 이를 토대로 여수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전부지사는 여수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도시개발행정학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행정고시(26회)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대통령 인수위 파견(2002),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경제특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청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