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여수갑지역위원장 ‘보류’ 결정
더민주 여수갑지역위원장 ‘보류’ 결정
  • 강성훈
  • 승인 2018.03.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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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도전 모두 무산...직무대행 체제 예상

송대수 전 지역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에 6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선택받지 못했다.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마감결과 여수갑지역위원회에서는 6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지만, 선임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위원장 후보등록에는 김점유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민덕희 여수여성복지사회장, 서기영 (주)메가클럽회장, 설주완 변호사, 이상우 여수시의회 의원, 정채호 전 여천시장 등 6명이 접수했다.

중앙당은 후보자 접수 후 이틀간 지역실사와 조강특위 회의를 열어 후보자 결정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선임을 보류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여수갑지역구는 직무대행 체제가 예상돼 6.13 지방선거 준비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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