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예비후보등록 시작...민주평화당 후보만 3명
6.13지방선거가 2일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가운데 여수지역에서는 첫날 4명의 후보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다.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일 여수에서는 시의원 출마 예비후보자만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먼거 가선거구에서는 정광지(48) 영진토건 이사가 민주평화당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또, 같은 선거구에서 최창남(64) 전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장이 후보등록을 마쳤고, 나선거구에서는 최처중(56) 무덕체육관 관장이 출마의지를 다졌다. 두 후보 모두 민주평화당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다선거구에서는 강양구(53) 충무고 운영위원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 채비를 마쳤다.
이 밖에 이성수(49) 민중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일찌감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도지사 출마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에는 장석웅(63) 혁신과미래 대표가 지난달 13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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