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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기관 유치로 새 발전 동력 시동
전남도, 국가기관 유치로 새 발전 동력 시동
  • 강성훈
  • 승인 2018.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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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21개 유치키로...기관별 전담 TF 구성
전라남도가 5개 분야 21개의 국가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라남도가 5개 분야 21개의 국가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라남도가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등 지역에 미칠 직간접 효과를 기대하며 국가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5개 분야 21개의 국가기관 본(분)원 유치 목표를 정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조선·해양 분야에서 해경서부정비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남분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분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치유 국립스포츠재활원, 국립섬정책연구원, 국립바다환경오염원인연구원 등 8개 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갯벌, 해안선 등 압도적 전국 1위의 비교우위 이점을 살려나가면서 침체 일로에 있는 조선업과 조선기자재산업의 업황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건강·보건 분야에서는 서남권원자력의학원, 국립심혈관센터, 백신제품화지원센터 등이 대상이다.

서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원전의 26%를 차지하는 한빛원전이 위치해 있고 중국 원전 지역과 마주하는 서남권 지역의 특수성을 내세워 반드시 유치한다는 목표다.

화순~나주~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가 구축되고 있어 건강·보건 분야 국가기관의 유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농수산 분야에서도 국립김산업연구소, 국립농산업지능경영지원센터, 국립수산기자재진흥원,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등 4개 기관 유치를 추진중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국립바둑박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교육센터, 국립순천민속박물관, 민화박물관, 체육인교육훈련센터 등 5개 기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라도 천년기념 ‘전라도 방문의 해’ 운영과 ‘2018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5천만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들 관련 기관 유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 국립소방박물관 유치를 통해 전라남도소방본부의 장흥 신축 이전과 함께 명실상부한 소방 분야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는 유치 대상 기관별 구체적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를 발족하고, 내달 6일 대상 기관별 추진 상황 분석, 부처 동향 파악, 도의 대응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대상기관 중 8개 기관이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법령 제·개정 등 사전 절차가 이행돼야 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도 정기 간담회를 통해 공조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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