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설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다문화시설, 지역아동센터, 여성복지시설 등 53개소를 방문해 7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설과 같은 큰 명절이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2011년부터 8년째 설과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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