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건전한 졸업문화 실천을 위한 여수경찰서의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8일 여수공업고등학교와 종고중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 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여수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교내 순찰을 나섰다.
이와 함께 해당 학교 주변 업소에 청소년 유해물질을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졸업식 뒤풀이 예상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도 진행했다.
여수경찰은 오는 14일까지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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