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음식점 위생상태·친절도 평가
여수시가 음식점의 위생·친절 수준을 점검하는 ‘음식업소 시민평가단’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시 식품위생과(061-659-4229)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활동비는 1일 1만5000원이 지급된다.
음식업소 시민평가단은 지난 2015년 말 163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매월 2회 이상 음식점을 직접 찾아 위생상태와 친절도 등을 평가했다.
평가단원의 참여율은 43%에서 지난해 60%로 상승했고, 점검 음식점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한해 점검 음식점 수는 3171곳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올해 총 231명의 시민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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