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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원 탈당...민평당행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원 탈당...민평당행
  • 강성훈
  • 승인 2018.02.0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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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자회견 “보수야합 치닫는 국민의당 더 이상 안돼”
여수지역 서정한, 윤문칠, 최대식 의원 동참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여수지역 국민의당 소속 전남도의원 3명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발해 집단탈당했다.

여수지역 도의원 3명은 타지역 19명의 도의원들과 함께 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발해 집단 탈당과 함께 민주평화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소속 24명 중 19명이 참여했다. 여수지역에서는 서정한, 최대식, 윤문칠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주연창 의원도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창 의원까지 탈당을 결정할 경우 국민의당 소속 여수지역 도의원은 한명도 남지 않게 된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대표의 이야기는 믿을 수가 없고, 안 대표의 행태는 사당화와 독선의 극치로 퇴행적 독재·독선에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보수야합으로 치닫는 국민의당을 떠나 개헌, 선거구제 개편, 민생대개혁의 성공을 위해 민주평화당에 합류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에 대한 열망과 호남인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해 만들어진 국민의당을 가치관도 정체성도 다른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패권주의를 배격하고, 민생을 위해 경쟁하라는 국민의 바램과 도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당 소속 여수시의회 의원들도 갑지역구 의원들은 민주평화당 합류로 입장을 정리한 상황이고, 을지역구 의원들도 뜻을 같이 하기로 조만간 입장정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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