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열어
여수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열어
  • 강성훈
  • 승인 2018.0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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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8일간 올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
상포특위 활동 보고서 채택도 관심
여수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올해 들어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올해 들어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는 오는 5일부터 8일간 제183회 임시회을 열고 조직개편 신설부서를 포함한 83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여수시에서 제출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과 자치분권지방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182회 정례회에서 가결되었던 상포특위의 활동기간이 오는 9일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5개여월에 걸친 특위 활동 결과도 공개된다.

상포특위는 지난해 말까지의 활동기한을 40일간 연장하고 전남도청 방문, 관계 공무원 특위 참석을 통한 질문․답변, 상포지구 현장활동, 기획부동산 방문 등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상포지구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우수관로 부실공사 및 행정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부 특위 의원들은 조사범위가 광범위해 활동기간을 좀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필요에 따라 특위활동기간 재연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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