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창업교육만 남아
중앙시장 청년몰 입점, 창업교육만 남아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1.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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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청서 입교식, 면접 통과한 41명 참석
입점 최종 관문… 8주간 창업 인큐베이팅 등
중앙시장 청년몰 입교식이 29일 열렸다. 청년 창업인 41명은 앞으로 8주간의 교육을 거쳐 최종 27명이 창업을 하게 된다.
중앙시장 청년몰 입교식이 29일 열렸다. 청년 창업인 41명은 앞으로 8주간의 교육을 거쳐 최종 27명이 창업을 하게 된다.

여수 중앙시장 청년몰 예비상인 41명이 입점 최종 관문 창업교육에 참여한다.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에 따르면 29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상인 교육 입교식이 열렸다.

이날 입교식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개별면접을 통과한 청년 예비상인 41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예비상인들은 앞으로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3월 말 교육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입점 상인 27명이 결정된다.

8주 교육은 창업실무, 사례연구, 초청특강 등 전체 교육과 현장실습, 멘토지원 등 개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시식·품평회·판매 등 창업 인큐베이팅과 전국 청년몰 방문 일정도 잡혀있다.

박정호 중앙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장은 “창업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상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성실성, 책임감 등을 두루 살펴 최종 입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입교식에 참석한 주철현 여수시장은 “청년몰이 들어서면 중앙시장이 한층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예비 청년상인들이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충실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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