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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온실텐트에서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시내버스 온실텐트에서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1.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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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승강장 7곳에 온실텐트…3월까지 운영
바깥보다 기온 높고 발열의자도 있어 호응 높아
지난 23일 온실텐트와 발열의자가 설치된 여수 중앙시장 버스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지난 23일 온실텐트와 발열의자가 설치된 여수 중앙시장 버스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여수시가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승강장에 온실텐트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시내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승강장 7곳에 온실텐트가 설치됐다.

설치위치는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쌍봉사거리, 신기부영3단지 아파트, 진남관, 선미당, 중앙쇼핑 승강장이다.

온실텐트가 설치된 승강장 안쪽은 바깥 기온보다 2~3도가 높은데다, 발열의자도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승강장 7곳에 발열의자 13개를 설치했다. 발열의자는 내부에 열선이 있어 전원이 공급되면 35~38도로 따뜻해진다.

온도센서에 의해 외부온도가 15도 이하인 경우에만 작동하고, 열전도율이 높은 탄소섬유로 제작돼 전기요금 부담도 적다.

시는 온실텐트를 오는 3월까지 운영한 후 철거했다가 겨울철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와 임산부 등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와 온실텐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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