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구장 380개 면적 조상 땅 찾아줘
지난해 축구장 380개 면적 조상 땅 찾아줘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1.23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지난해 1803명 신청
2352필지 271만㎡ 찾아…2016년 대비 46.6%↑
여수시전경.
여수시전경.

 

여수시가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축구장 380개 넓이의 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아주기’는 자손들이 모르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다.

지난해 신청 인원은 1803명으로 이중 2352필지 271만㎡ 면적의 토지가 후손을 찾았다.

앞서 2016년 후손을 찾은 땅은 184만8000㎡였으나,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자가 늘어 지난해는 면적이 46.6%가 늘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시청 민원실과 중부민원출장소에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