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의당 입당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 예정
6.13지방선거 구도 새 변수로 급부상
6.13지방선거 구도 새 변수로 급부상
이노철 전 여수시 안전행정국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방선거의 또다른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노철 전 국장은 18일 본지와 전화를 통해 “오는 22일 국민의당 입당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국장은 “여수를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오랜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 결심 배경을 밝혔다.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당내 복잡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일꾼은 당도 중요하지만 누가 지역을 위해 일해 왔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참일꾼이냐가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퇴임한 이 전 국장은 5년여간 전남도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빼면 40여년 공직생활을 여수시청에서 근무했다. 박람회 총괄과장, 관광과장, 기획재정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전 국장이 국민의당 후보로 시장 출마를 결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집중됐던 지방선거 열기가 어떻게 향후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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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연장,정권안정,정권교체등을 명분으로 당만보고 찍었더만 무능한 인물들로 찍음으로 인해 주민들은 내내 죽을 맛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