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자전거 사고,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 남해안신문
  • 승인 2018.01.17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 시민·공영자전거 이용자 보장 단체보험 가입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애 2500~3000만원
여수 소라면 가사리 자전거도로 모습.
여수 소라면 가사리 자전거도로 모습.

 

여수시민과 여수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료 지원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시민과 공영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수시 자전거 보험’을 올해도 가입한다.

자전거 보험 보장내용은 여수시민의 경우 진단위로금 20~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을 지원한다.

사망·후유장애 25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 원 등도 포함된다.

공영자전거 이용자의 경우 사망·후유장애 시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입원 1일당 1만 원을 보장받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소라면 죽림삼거리~가사리 YMCA 3.8㎞, 전라선 옛 기찻길 3.5㎞, 시청~여수산단 13㎞, 죽림~세포 18㎞ 등 자전거도로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