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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특위 전남도 방문 결과 두고 시-특위 ‘격돌’
상포특위 전남도 방문 결과 두고 시-특위 ‘격돌’
  • 박태환
  • 승인 2018.01.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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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 친인척 특혜 의혹논란]여수시, 상포특위 주장 관련 반박 입장문 발표
여수시의회 상포특위 위원들이 현장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의회 상포특위 위원들이 현장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의회 상포특위의 발표에 대해 여수시가 ‘사실과 다르다’며 각을 세웠다. 상포특위 주장에 대한 진실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앞서 시의회 상포특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포지구 준공인가와 관련해 여수시가 전남도와 협의 없이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조만간 상포지구 행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의회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여수시가 반박 입장을 밝힌 것.

시는 입장문을 통해 “여수시의회 돌산 상포지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활동 결과 발표에 심히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전남도 실무 부서는 특위의 도시계획 시설권한에 대해 ‘전라남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위임사무에 해당 된다’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행정 및 기술 감사를 통해 행정절차에 대한 위법 여부를 밝히겠다는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감사규칙에 따라 검찰 조사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 수사결과에서도 여수시 행정의 적법성이 확인됐다”며 특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같은 여수시의 입장은 시의회의 발표와 정반대의 주장이다.

시는 이어 “사실과 다른 활동 결과를 배포한 이유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이런 이유로 특위 활동이 진실규명보다는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까지 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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