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최선”
여수경찰서 신임 김상철 서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서장은 27일 오전 자산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를 한 후,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각 과장 등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대 여수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상철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경찰에 입문해 전남 광양서 경무과장, 전남청 교육계장, 전남청 생활안전계장, 광주청 112종합상황실장, 전남 영광경찰서장, 광주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김상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을 향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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