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출품요리, 일반시민도 맛 본다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출품요리, 일반시민도 맛 본다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12.1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입상작 등 5종 일반음식점 통해 보급
요리제공 희망업소 내년 1월 11일까지 신청
지난 10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이 완성된 요리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의 심사위원이 완성된 요리를 살펴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출품요리를 시민들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제1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출품요리 5종을 일반 음식업소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대상 ‘새고막, 피고막 갈비찜’, 최우수상 ‘와인소스를 곁들인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우수상 ‘버섯 전복 들깨탕’, 장려상 ‘해물 화로숯불 떡갈비’·‘돌산갓 아이올리소스와 대하튀김’이다.

출품요리의 제공을 희망하는 음식업소는 내년 1월 11일까지 시 식품위생과(061-659-4351)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음식업소는 모범음식점 선정 가점부여,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정해역 여수에서 자란 싱싱한 해산물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해진 요리들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지난 10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국 20개 팀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