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연기 흡입 피해...사고 경위 조사중
여수 신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40분께 신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내부가 탔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후 3시 12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당시 집안에 있던 A(48)씨는 불이 나자 베란다로 대피했다가 구조대에 구조됐다. 하지만, 화재당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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