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여수공발협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YMCA는 12일 오후3시 전남대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전남동부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지난 9월 미세먼지관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강화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산업체 및 기업은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방정부도 미세먼지 관리기준을 강화하라는 시민사회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남동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특히, 광양제철소와 여수석유화학시설과 화력발전소가 집중화된 전남동부지역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건강권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남동부지역의 발생현황과 정부와 전라남도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점검하고, 산업체, 시민사회, 학계의 다양한 저감해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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