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여수시 구봉산 중턱에서 오색딱따구리 한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오색딱다구리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텃새 중 하나다.
수컷의 머리는 엷은 황갈색이고, 이마는 황갈색을 띤 흰색이다.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검은색이고, 뒷머리에는 홍색의 띠가 있다.
검은색의 뺨선이 지나가고, 목옆에서는 가슴 쪽으로 나뉘고, 뒷목과 어깨깃 쪽에도 가느다란 선이 있다. 윗면은 검은색이다. 아랫면은 황갈색을 띤 흰색이고 아랫배와 아래꼬리덮깃은 장미색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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