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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남지사 선호도 이개호 의원 17.5% 선두
주승용 15.3%...박지원 14.9%...장만채 10.4% 순
쿠키뉴스 조사, 지역정치인 세대교체해야 76.8%
2017년 12월 06일 (수) 09:12:43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차기 전남지사 선호도 조사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난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쿠키뉴스는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남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차기 전남지사 선호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누가 차기 전남지사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17.5%가 이개호 의원을 꼽았다.

이어 주승용 국민의당(여수시을)의원이 15.3%, 박지원 국민의당(목포시) 의원이 14.9%,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10.4%, 노관규 전 순천시장 7.3%, 이석형 전 함평군수 6.5% 순이었다. 기타 10%, 없거나 잘 모름 18.1%였다.

지역별로는 이개호 의원이 광주근교권에서 38.2%의 지지를 얻었고, 주 의원은 동부권에서 21.5%, 박 의원은 서남권에서 24.4%의 지지율을 보이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가장 잘 추진할 것 같은 인물로는 박 의원이 15.9%로 가장 높은 가운데 이 의원 15.3%, 주 의원 14.3%, 장 교육감 9.7%, 노 전 시장 8.4%, 이 전 군수 4.8%로 뒤를 이었다.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14.1%는 이 의원을 꼽았고, 박 의원이 14%, 주 의원 11.2%, 장 교육관 8.8%, 노 전 시장 6.6%, 이 전 군수 3.9%였다.

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지역 정치인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76.8%가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봤다.

전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도정 평가에 대해서는 80.7%가 도정을 ‘잘 수행했다’고 답했다. ‘잘 수행하지 못했다’ 8.1%, ‘잘 모름’ 11.2%였다.

한편, 쿠키뉴스가 의뢰해 실시해 발표한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72%+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28% 이용,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 3.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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