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 최고 전망대 스카이타워 무료개방
남해바다 최고 전망대 스카이타워 무료개방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12.0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말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 스카이타워전망대가 내년 3월까지 야간 무료 개방에 나선다.

남해를 조망하는 최고의 전망대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박람회장내 스카이타워 전망대가 내년 2월까지 야간 무료 개방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7시입장마감)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는 박람회장 일대와 여수 밤바다 및 오동도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에 설치된 투명 바닥유리에서 67m의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고, 전망대 내부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조성되어 있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는 거대한 오르간 형상인 스카이타워는 폐사일로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져, 2012년 조성 이후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의 인기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겨울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변 지역민들이 따뜻하게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