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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로계획 소요사업비 산정 “엿장수 맘(?)”
착공시 198억 예상했지만 234억에 준공
토지 보상비가 당초 계획보다 1,391% 폭증하기도
2017년 12월 01일 (금) 09:33:16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 지난해 4월 개통한 국동어항단지~신월간 도로 개통식 모습. 하지만 이 구간의 경우 당초 1억원의 보상비가 책정이 됐지만 정작 보상비는 1400%에 가까운 16억원 가량이 집행됐다.

여수시가 올해 각종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요사업비 편성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여수시가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시 최초 발주했던 사업비와 준공시에 많은 사업비 차이가 발생하고 이뤄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평~만흥 도로 확포장공사의 경우 198억8천9백만원으로 발주했지만, 최종 준공 금액은 234억9천4백만원으로 18.1%가 증액됐다.

또, 국동어항단지~신월로 도로개설공사의 경우 19억원의 금액으로 발주했지만, 준공시 35억3천4백만원이 사업비가 투입돼 무려 86%가 증액됐다.

삼동~남수간 산단로 확포장 공사에는 35억3천7백만원으로 공사 발주를 했지만, 40억원에 준공돼 13%가 증액됐다.

특히, 국동어항단지~신월로 도로개설공사의 경우 당초 보상비가 1억7백만원이었지만, 준공시점에서는 15억9천5백만원이 소요돼 무려 1,391%가 증액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전 의원은 “몇가지 사례만 지적한 내용으로 사업 추진에 따른 검토를 소홀히 해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사업 추진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일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로 추가로 공사를 더 하다보면 보상이 추가로 되다보니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며 “더 세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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