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9개월간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여수시가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지구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8400만 원을 투입해 ‘금오도지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는 금오도지구의 관광 상황을 분석하고 주민소득 증대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내년 3월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섬 접근성 개선, 섬 주민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방안 마련, 섬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현재 금오도지구의 관광 강점과 약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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