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소득가정 11세대에 연탄 1000장 배달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이 여수시 율촌면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율촌면 저소득가정 11세대에 연탄 1000장, 이불 3채, 라면, 쌀 등을 전달했다.
여수대교클럽은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율촌중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회원 모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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