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채용... 13일까지 원서접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이 하반기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충원을 위해 환경미화원 8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개경쟁채용과 보훈대상자특별채용으로 전형을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채용의 공통 응시 자격은 공고일인 11월 1일 0시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또는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에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기간의 합이 3년 이상인자로 만20세 이상 만50세 이하여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며, 입사지원서 등 응시서류를 갖추어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경영지원팀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블라인드채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체력심사는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윗몸일으키기, 25m왕복오래달리기 등 3개 종목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직업이 다소 힘들지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청년 실업난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함께 할 시민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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