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 올해 13억8000만원 투입
수산자원 회복, 올해 13억8000만원 투입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10.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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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153만미·패류 70톤 방류...5년간 11종 468만미
▲ 39회 자연보호헌장 선포식 참석자들이 선포식 후 웅천해변에 감성돔 치어 43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여수시가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3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평년의 2배가 넘는 153만미를 방류한다. 방류 어류는 감성돔, 돌돔, 말쥐치 등 6종이다.

또 전복, 바지락, 개조개, 해삼 등 4종의 패류 70여 톤도 연안 일원에 살포하고 있다.

수산종묘 방류 품종과 시기, 장소는 어업인들의 선호도와 종자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감성돔, 돌돔, 전복 등 11종 어류 468만미를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공어초 투하, 바다숲 조성,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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