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24년간 사고 없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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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기자
  • 승인 2017.10.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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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탱크터미널 무재해 22배 인증패 받아
▲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가 18일 무재해 22배를 달성한 여수탱크터미널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탱크터미널 등 총 7개 회사에 무재해 인증이 수여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18일 무재해 22배 목표를 달성한 (주)여수탱크터미날 등 7개사에 대해 무재해 인증패(서) 및 안전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재해 22배 목표를 달성한 ㈜여수탱크터미날(대표 심장섭)은 199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24년간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여수탱크터미널은 안전보건 제안 및 시상을 통한 자발적인 안전보건 문제점 발굴 및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월 노사합동점검을 통한 노후화설비 위험요소 파악 및 개선조치를 진행하였고, 정기적 월례조회를 통한 노사간담회로 안전보건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에스바이오(주) 5배, (주)우주 4배, (주)일렘테크놀러지 4배, 삼남석유화학(주) 2배, (주)광양기업 1배, (주)우주 폴리실리콘 공장 1배를 달성해 무재해 인증패(서)를 수여받았다.

최수봉 지사장은 “무재해는 CEO 및 근로자가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안전보건과 관련된 문제점을 발굴하지 않으면 저절로 성취되는 것이 아님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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