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시 다문화도서관에 책 후원 이어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시 다문화도서관에 책 후원 이어가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10.1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215권…2013년부터 2년마다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주인철)가 여수시 다문화도서관에 책 후원을 이어갔다.

여수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는 지난 10일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다문화도서관에 215권의 책을 전달했다.

다문화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13호점’으로 선정돼 개관됐다.

이후 건강보험공단은 2년마다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다문화도서관에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 다문화도서관에는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국내도서 3800여 권, 국외도서 1000여 권 등 총 48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리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상담서비스, 위기가정 긴급지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