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관 이제는 빠르게 대출한다
환경도서관 이제는 빠르게 대출한다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10.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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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자동반납기 등 설치
16~22일 일반자료실·23~29일 아동자료실 휴실
▲ 여수시가 환경도서관에 빠른 대출서비스를 위해 도서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여수시가 환경도서관에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

시는 환경도서관 장서 9만8000권에 대한 RFID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일반자료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아동자료실이 차례로 문을 닫는다.

휴실 기간 중에는 도서 반납만 가능하며 학습실과 강의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RFID는 무선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활용한 도서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 바코드 인식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자동반납기·자가 대출 반납기·도서 예약기 등의 설치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도 높아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RFID를 통한 도서 관리의 자동화를 통해 보다 똑똑해진 자료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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