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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초반 비온 뒤 후반 맑을 듯
비, 1일 서쪽부터 시작 2일 낮 그쳐
2017년 09월 29일 (금) 09:20:10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 올해 추석 보름달은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연휴 초반에는 비로 시작해 후반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기상대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3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2일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기압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비는 지역적으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시종과 집중 구역이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인 4일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져 추석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비추일 전망이다.

이어 5일부터는 대부분의 지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연휴기간동안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8℃, 최고기온: 21~25℃)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연휴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에서는 1일 서해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2일부터는 대부분의 해상에 2~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섬을 찾을 귀성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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