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향일암·무슬목 등 관광명소 그려
여수시 돌산대교 진출로에 향일암, 무슬목 등 돌산읍 대표 관광지를 그린 벽화가 조성됐다.
도로변 옹벽에 새롭게 조성된 벽화는 돌산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 ‘우리 마을 벽화그리기’에 따라 만들어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돌산대교를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지난 8월 벽화그리기 사업에 착수해 이달 14일 조성을 완료했다.
노평우 돌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경관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관광객들에게 돌산읍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벽화를 조성하게 됐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돌산읍에는 전국적인 일출명소 향일암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많다”며 “관광객들이 돌산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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