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웅천 노른자 땅 일반에 매각
마지막 웅천 노른자 땅 일반에 매각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9.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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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동 1702-1번지, 예정가 252억원 …26~28일 온비드 입찰
▲ 여수시가 웅천지구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1702-1번지에 대한 매각에 나섰다.

여수시가 웅천지구 내 관광휴양상업용지가 마지막 노른자 땅을 일반인에게 공개 매각한다.

여수시는 웅천동 1702-1번지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은 후 29일 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웅천동 1702-1번지는 1만5940.5㎡ 면적으로 이순신공원과 이순신마리나에 인접해있다. 일반상업지역으로 건축규모는 용적률 700% 이하, 건폐율 70% 이하, 높이 10층 이상이다.

예정가격은 252억 원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과 개찰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입찰참가를 위해서는 기간 내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는 10월 13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 후 18개월 이내에 대금 전액을 분할 납부해야 한다.

입찰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시 공영개발과(061-659-45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웅천지구는 주거단지와 자연친화적 공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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