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원센터...도원지구 저류시설...학교체육활성화...
행복교육지원센터...도원지구 저류시설...학교체육활성화...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9.18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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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8일부터 이틀간 시정 주요현안 질의 예고

여수시의회 하반기 첫 임시회가 개회중인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이어간다.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는 제179회 임시회 회기중, 18일부터 2일간 시정 질문·답변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시정질의에는 김유화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교육, 교통, 체육, 건설, 재난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시정질의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김유화 의원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난 3월 개소 이래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각종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오면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을 짚고 대안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박옥심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 입구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도로를 확장하고 박람회장 입구 그늘막을 시민을 위한 공연공간과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또, 최석규 의원은 초·중·고등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계 운영운영 방안, 지난 2011년 팀 창단 6년만에 해체된 씨름과 탁구 직장 운동경기부에 대한 재창단 의지를 따질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대교의 국도승격에 대한 여수시의 입장도 주요 질의 내용이다.

강재헌 의원은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이고도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도원지구 우수저류시설의 운영미흡과 둔덕동 인공습지에 대한 향후 관리대책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김성식 의원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개설과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고, 박성미 의원은 각종 사회적 재난 및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과 재난대피소 운영관리 등 재난관리에 대한 시의 계획을 점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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