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내 A사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50대 근로자가 현장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사측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A사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강모(59)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
외부 크리닝업체 직원 강씨는 이날 공장 내 ABS중합 A-3공정에서 볼트작업을 마친 후 아래로 내려가던 중 3층 높이의 설비 상부로 추락했다.
여수경찰서는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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