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행정력 ‘집중’
여수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행정력 ‘집중’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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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10월 10일 종합대책 추진기간 운영

여수시가 추석 명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달 7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및 시민 생활불편 해소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공정거래질서 확립, 성수품 가격안정, 검소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대책을 담당한다.

시는 이를 통해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농산물가격 인상을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사과·배·소고기 등 32개 성수품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또 매점매석, 원산지표시 위반,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행위 등을 단속할 지도점검반도 운영된다.

시는 단속과 함께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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